[일요서울] 경찰청이 지난 24일 신임 경찰대학장에 최해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을 발령하는 등 치안정감 2명에 대한 승진, 전보 인사를 냈다.

특히 경찰은 이날 최 청장에 대한 수평 이동 이외에 김원준 제주경찰청장을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경찰대 출신인 김 청장은 경찰청 외사국장과 강원경찰청장 등을 지낸 바 있다.

경찰은 4명 규모의 치안감 인사도 단행했다.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한 대상자는 박지영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과 정용근 경찰청 국무조정실 근무자, 최종문 경찰청 중앙경찰학교장 직무대리, 김병수 서울경찰청 기동단장이다.

<뉴시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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