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 [뉴시스]](/news/photo/202012/436018_353117_4942.jpg)
[일요서울] 매년 이맘때쯤이면 길거리엔 떠들썩하게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가 울려 퍼지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진다. 그런데 올해는 완전 달라졌다. 코로나19가 우리나라 전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확산돼 경제가 위축되며 국민들의 주머니도 닫히기 시작한 것이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다. 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는 다 같이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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