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직자 코로나19 확진…국회 감염 확산 우려
민주당 당직자 코로나19 확진…국회 감염 확산 우려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20-12-23 10:40
  • 승인 2020.12.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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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닫혀버린 국회의원회관 [뉴시스]
코로나19에 닫혀버린 국회의원회관 [뉴시스]

 

[일요서울] 국회에서 근무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직자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회코로나19재난대책본부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국회 의원회관 3층에 근무하는 민주당 근무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오니 해당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 분들은 바로 사무실을 비워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국회 의원회관 3층의 해당 사무실 및 주변 복도 등이 일시 폐쇄된다.

국회에서는 지난 17일 국민의힘 당직자가 확진된 이후 동료 당직자, 국회도서관 직원, 입법조사처 직원, 국민의힘 대변인 등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뉴시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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