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과 2018년부터 진행해온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이하 MG희망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2018년부터 진행한 MG희망나눔 사업은 올해 3기를 맞이했으며,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성장지원금과 판로 및 홍보를 제공한다.
MG희망나눔 1·2·3기 사업은 성장지원금 23억원을 들여 50여개의 사회적경제조직 발굴 및 성장에 기여했다.
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일자리 환경 증진, 지역상생 펀딩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인프라를 통한 지원으로 추가 판로지원 19건을 연계하는 등의 사업성과도 창출했다.
최종선정기업은 서울을 포함한 경기, 충청, 경상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지역발전과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을 선정했다.
MG희망나눔 사업 3기에서는 기업들의 성장과 판로확대를 위해 컨설팅·홍보지원·인프라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이 3년을 맞이한 만큼 앞으로도 더 심층적이고 고도화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업 진행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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