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에서 마스크 제조업체 관련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676-683)이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677번(중구 50대)-678번(대덕구 40대)은 마스크 제조업체 직원인 671번과 670번의 가족이다.
680번-681번 확진자는 대덕구 거주 20대로 이들 또한 마스크 제조업체 직원인 672번(가족)을 접촉했다.
마스크 제조업체에서는 지난 14일 649번 확진자 1명을 시작으로 15일 7명이 확진됐고, 16일 4명 확진으로 총 12명으로 조사됐다.
679번 확진자는 대덕구 거주 40대로 546(유성 소재 ○○식당 관련)의 지인으로 지난 6일부터 자가격리 중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682번(중구 40대)-683번(미취학아동) 확진자는 기차내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676번(중구 30대 가족) 과 접촉했다.
이로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42명 포함 683명으로 늘었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를 역학조사중이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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