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주재하는 문재인 대통령 [뉴시스]](/news/photo/202012/435014_352153_3923.jpg)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사의 표명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숙고해 수용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의결 내용 관련, 추 장관의 제청을 받고 재가한 뒤 이처럼 밝혔다고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6일 오후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추미애, 윤석열 [뉴시스]](/news/photo/202012/435014_352154_3935.jpg)
문 대통령은 “추 장관 본인의 사의 표명과 거취 결단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숙고해 수용 여부를 판단하겠다”면서 “마지막까지 맡은 소임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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