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에서 가족감염과 직장동료로부터 감염된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659-672)이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659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70대로 지난 13일 발열 증상으로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역학조사중이다.
660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미취학아동으로 602번의 가족이다. 자가격리중 지난 15일 발열 증상으로 확진됐다.
661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취학아동으로 513번의 가족이다. 지난 2일부터 자가격리 중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662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30대로 649의 직장동료다. 지난 13일 콧물 증상으로 확진됐다.
663번 확진자는 대덕구 거주 40대로 512의 직장동료다. 지난 2일부터 자가격리 중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664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20대로 657과 동일공간에서 접촉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무증상으로 확진됐다.
665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20대로 지난 12일 기침 증상으로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역학조사중이다.
666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50대로 659(어머니)의 가족이다. 지난 15일 인후통증상으로 확진됐다.
667번-672번 확진자는 649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667번-668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20대로 각각 기침 고열 등으로 확진됐다.
669번 확진자는 대덕구 거주 30대로 고열로 확진됐다.
670번-672번 확진자는 대덕구 거주 50대로 각각 고열, 무증상, 기침 등으로 확진됐다.
이로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42명 포함 672명으로 늘었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를 역학조사중이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