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645-658)이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산 기도원에 다녀온 645-648번 확진자는 대전 00교회 교인 집단감염자이며, 대전 00교회는 23명중 22명이 양성이고 1명이 음성이 나왔다. 지난 10일 교인 23명이 서산 00기도원을 방문한 바 있다.
649번 확진자는 대덕구 거주 30대로 지난 11일 발열 증상으로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역학조사중이다.
650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미취학아동으로 경기도 의정부 할머니댁을 방문해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651, 654, 655번 확진자는 성북구 585번 관련 625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651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20대, 654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20대로 이들은 무증상으로 확진됐다. 655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20대로 지난 7일 기침 증상으로 확진됐다.
652번 확진자는 대덕구 거주 50대로 지난 6일 기침 증상으로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역학조사중이다.
653번 확진자는 대덕구 거주 30대로 무증상으로 확진됐으며, 감염경로는 역학조사중이다.
656번(50대)-657번(40대) 확진자는 부부로 서구에 거주하며, 강남성모병원 82병동 관련 확진자들이다.
658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20대로 인천 부평구 396의 접촉자다. 무증상으로 확진됐다.
이로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42명 포함 658명으로 늘었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를 역학조사중이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