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채권시장과 채권발행 관점에서 바라보는 ESG 포럼을 개최한다. 다만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된다. [이창환 기자]](/news/photo/202012/433714_350803_958.jpg)
[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KB증권이 오는 9일 채권시장과 채권발행 관점에서 바라보는 ‘ESG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7일 KB증권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ESG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관·법인고객 대상으로 ESG채권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리서치센터와 기업금융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언택트 세미나로 유튜브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김준섭 KB증권 리서치센터 ESG담당 애널리스트의 ‘ESG개요와 시장 동향’을 시작으로 김형수 한국신용평가 ESG 담당 본부장의 ‘ESG 인증과 ESG 활성화 방안’과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의 ‘ESG 주식 및 채권 평가’ 고선정 현대제철 지속가능경영 팀장의 사례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유승창 리서치센터장은 “KB증권 리서치센터는 이번 포럼뿐만 아니라 ESG관련 심도 높은 리서치 자료를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시장 트렌드에 맞는 주제로 유익하고 풍성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채권발행사와 채권시장 참여자의 ESG 이해를 돕고, ESG 관련 채권 발행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시장 활성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기 위해 KB증권에서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전에 전달받은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상세 관련사항은 리서치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이창환 기자 shin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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