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채, 28일 결혼 앞둔 소감 “행복하게 잘 살겠다“
한민채, 28일 결혼 앞둔 소감 “행복하게 잘 살겠다“
  • 곽영미 기자
  • 입력 2020-11-23 21:20
  • 승인 2020.11.23 2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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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채 웨딩화보 [한민채 SNS]
한민채 웨딩화보 [한민채 SNS]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한민채가 결혼을 앞둔 심정을 전했다.

한민채는 23일 SNS를 통해 “이번 주 토요일에 결혼하는 예비신부다. 코로나19로 인해 친인척 위주의 작은 규모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초대를 많이 못하는 바람에 기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게된 지인들께는 죄송스러운 마음이 크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민채는 소감과 함께 예비신랑과 촬영한 웨딩사진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계단 위에서 손을 맞잡고 상대방의 얼굴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2008년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로 데뷔한 한민채는 이후 '이몽', '김수로', '즐거운 나의집' ,사랑의 노래를 타고'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이런 게놈의 로맨스'와 '연남동 패밀리' 등에서 연기를 선보였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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