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대통령을 가장 존경한다’는 응답은 20대 10%, 30대 15.7%, 40대 21.2%, 50대이상 31.8%로 연령이 올라갈수록 높았다.지역별로는 대구·경북(34.7%), 대전·충청(23.8%), 부산·경남(21.4%)등에서는 전국평균보다 높았지만, 광주·전라도(6.3%)는 낮은 편이었다.한편, ‘한국인으로 태어나 한국에서 사는 것이 자랑스럽다’란 응답자는 거의 대부분인 90/9%에 달했고 연령별로도 차이가 없었다.하지만 ‘국가를 위해 나 자신의 이익을 희생할 수 있다’란 응답자는 68%였다.20대 55.5%, 30대 67.3%, 40대 70.8%, 50대 이상 77%등 연령이 낮을수록 국가를 위해 자신의 이익을 희생할 수 있다는 응답률이 낮았고, 학력별로는 중졸 이하(73.7%)가 고졸(66.9%)이나 대졸 이상(65.5%)에 비해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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