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SafeZone’함께 만들어요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와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13일 화홍문 앞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원시와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이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함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경찰서(중부·남부·서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동학대 SafeZone – 우리 모두가 아동안전구역입니다’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수원화성 화홍문 앞에서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신고·보호 방법 등을 정리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캠페인 부스에 아동학대예방 포토존을 설치했다.
한편 수원시는 12월 31일까지 수원시약사회·수원천상인회 소속 사업장 500여 곳에 아동학대 신고·보호 방법 등을 정리한 홍보물을 게시할 예정이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