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news/photo/202011/431237_348356_747.jpg)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데뷔 6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러블리즈는 12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6주년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러블리즈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러블리즈가 벌써 6주년이나 되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6년 동안 보여드렸던 모습보다 훨씬 더 많은, 더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4년 11월 12일 첫 번째 정규앨범 ‘Girls’ Invasion’의 타이틀곡 ‘Candy Jelly Love’로 가요계에 데뷔한 러블리즈는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믿고 듣는 러블리즈’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러블리즈는 ‘Ah-Choo’, ‘지금 우리’, ‘그날의 너’,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팬층과 대중성까지 갖추며 가요계에 이름을 각인시켰다.
지난 9월1일에는 약 1년 4개월간의 공백기를 깨고 미니 7집 ‘UNFORGETTABLE’을 발매, 타이틀곡 ‘Obliviate’를 통해 더욱 강해진 아련함으로 ‘흑화 러블리즈’의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데뷔 6주년을 기념해 무료급식소에서 봉사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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