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동남보건대학교, ‘수원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수원시-동남보건대학교, ‘수원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강의석 기자
  • 입력 2020-11-12 13:18
  • 승인 2020.11.12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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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시와 동남보건대학교는 ‘수원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후진학 선도형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동남보건대의 원활한 사업 수행과 수원지역(수원·화성·오산)의 직업교육거점센터 구축·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함이다.

협약에서 수원시는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후진학(後進學) 선도형 사업’의 평생직업교육과정과 관련된 모집·홍보 등을 지원하고, 동남보건대학교는 수원지역의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습자 수요를 조사하고, 연계 교육 수행한다는 것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후진학선도형사업)’은 전문대학이 산·학·관 거버넌스, 성인 친화형 학사제도 등의 후(後) 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학습자(자영업자·취약계층 등) 맞춤형 학습 과정을 운영해 각 지역의 평생직업교육 거점기관의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남보건대학교는 대림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함께 경기남부 지역 평생직업교육 선도 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동남보건대는 총 41개 교육과정 중 바이오헬스 전문가, 보건의료 전문가, 실버 케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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