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원투씨엠은 디지털 로열티 마케팅 전문 기업인 애딩(Add-ing)와 지난 2월 서비스 공급 계약 체결 후, 10월 스위스에서 첫 상용 서비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투씨엠은 이른바 '스마트폰에 찍는 스탬프' 라는 개념의 O2O(온 오프라인 연결), 핀테크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으로, 2013년 창업 이후 현재 23개국에 자사의 서비스 플랫폼을 공급했다.
원투씨엠과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현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위스 기업 애딩(Add-ing)은 로열(Loyal)이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중소상점들을 대상으로 로열티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투씨엠의 제휴사 애딩(Add-ing) 담당자는 “서비스 공식 런칭 전 현지에서 시장 조사를 진행했다”며 “상점주들은 해당 서비스에 대해 기존에 종이를 통해 제공하던 로열티 서비스에 비해 혁신적이라는 점, 에코스 스탬프를 사용해 현장 관리에 부담되지 않는다는 점, 모바일 스탬프 서비스를 통하여 수집하는 정보를 통해 고객, 영업 등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90%의 긍정적인 반응을 수집했다”고 밝혔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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