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새 앨범 ‘소곡집 1’ 사전 예약…10일 오프라인 앨범 발매
잔나비, 새 앨범 ‘소곡집 1’ 사전 예약…10일 오프라인 앨범 발매
  • 곽영미 기자
  • 입력 2020-11-04 20:19
  • 승인 2020.11.04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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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운드 잔나비 [페포니뮤직 제공]
그룹사운드 잔나비 [페포니뮤직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잔나비 소곡집 1'을 오프라인 앨범으로 발매한다.

잔나비는 4일 오후 3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잔나비 소곡집 1'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피지컬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잔나비 소곡집 1'은 잔나비가 지난해 3월 발표한 정규 2집 '전설'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오래 기다린 팬들을 위해 잔나비는 이번 앨범을 음원뿐만 아니라 CD 형식으로도 발매한다.

포근한 가을 감성이 물씬 풍기는 최정훈과 김도형의 프로필 사진은 '잔나비 소곡집 1'의 보는 재미까지 예고한다.

최정훈이 앞서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잔나비의 앨범"이라고 소개한 '잔나비 소곡집 1'은 지나간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잔나비는 공연에서 선보인 미발매곡과 2, 3집에 아쉽게 싣지 못한 비장의 한 곡을 수록했다. 그중 타이틀곡은 그리운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가을밤에 든 생각'이다.

한편 잔나비의 새 앨범 '잔나비 소곡집 1'은 오는 6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는 10일부터는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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