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수료생 32명에게 증서 수여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4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제17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17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과정 수료식을 개최해 수료생을 격려하고자 함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32명, 이성엽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서경보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이민숙 수원시여성리더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수료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여성의 리더십·역량 등을 강화하는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교육 기간은 7월 8일부터 11월 4일까지이며, 주요 교육은 성공하는 여성 리더의 스피치 전략, 미래여성의 인재, 여성 리더의 조건, 변화와 성장의 ‘코칭(coaching) 리더십’, 여성 리더의 정(情) 커뮤니케이션 등이다.
한편,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지난 2004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수료생 1061명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여성단체 회원, 자원봉사활동가 등 지역사회를 이끄는 여성 리더로 활동중이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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