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재향군인회 여성회는 4일 수원시 보훈회관에서 참전 유공 단체에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원시재향군인회 여성회는 “한국전쟁·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참전 유공 단체에 김치 50박스를 기부했던 것이다.
행사에는 하정숙 수원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 등 재향군인회 관계자,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원시재향군인회 여성회가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의 후원을 받아 한국전쟁·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에게 김치 50박스의 전달을 주 내용으로 삼았다.
한편, 수원시재향군인회 여성회는 매월 수원보훈원·팔달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청소·배식 등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행하고 있으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은 2017년부터 매년 참전 유공 단체를 위한 위문품·후원금 등을 후원하고 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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