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코로나19 극복 수원형 단기 지역 일자리 사업' 실시
수원시, '코로나19 극복 수원형 단기 지역 일자리 사업' 실시
  • 강의석 기자
  • 입력 2020-11-04 12:40
  • 승인 2020.11.04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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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방역 지원, 도서관 내 마스크 착용 지도, 수목원 관리 등 일자리 제공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11월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만 18~69세 수원시민(취약계층,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수원형 단기 지역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로 실직한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다.

이번 사업의 예산은 17억 7598만 원(국비 100%)으로 보건소 방역 지원, 도서관 내 마스크 착용 지도, 공원 내 방역·청소 등과 수목원 관리, 정부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업무 보조, 일자리 매니저 등을 실행한다는 것이다.

선발 인원은 300여 명으로, 근로 시간은 주 5일(월~금), 1일 7~8시간이며, 임금 산출은 최저임금 시간당 8590원과 부대비 5000원, 주차, 연차수당 지급, 4대 보험 가입 등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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