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부정' 민주당 정정순 결국 '구속'...21대 국회 첫 구속영장
'회계부정' 민주당 정정순 결국 '구속'...21대 국회 첫 구속영장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20-11-03 00:50
  • 승인 2020.11.0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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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당시 회계 부정을 저지른 의혹을 받고 있는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후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29.[뉴시스]
제21대 총선 당시 회계 부정을 저지른 의혹을 받고 있는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후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29.[뉴시스]

 

[일요서울]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이 '회계부정' 등으로 결국 구속됐다. 21대 국회 첫 구속 사례가 여당에서 나온 것이다.

청주지방법원에 따르면 3일 정 의원에 대해 증거 인멸 등을 우려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의원이 받고 있는 혐의는 '정치자금법 위반'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이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당시 정 의원은 해당 혐의를 부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구속을 면치 못하게 됐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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