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폭죽 난동 방지”…부산 경찰, 핼러윈데이 미헌병과 합동순찰
“해운대 폭죽 난동 방지”…부산 경찰, 핼러윈데이 미헌병과 합동순찰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20-10-30 08:58
  • 승인 2020.10.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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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뉴시스]
경찰. [뉴시스]

[일요서울] 부산경찰청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해운대구 구남로 일대에서 주한미군사령부와 합동순찰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수 많은 주한미군 장병의 외출 및 외박이 예정돼 있고, 이들의 해운대해수욕장 등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외국인 전용 클럽 등의 주변에 대한 위력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합동순찰에는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관광경찰대, 지역경찰 등 17명과 주한미군 헌병 5명 등이다.

경찰은 "지난 7월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대규모로 해운대를 찾은 미군들이 폭죽 난동을 벌이는 등 유사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합동순찰을 벌인다"고 밝혔다.

<뉴시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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