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ㅣ 교촌에프엔비]](/news/photo/202010/427654_344567_1318.jpg)
[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에프앤비가 22일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교촌에프앤비는 다음달 12일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이번 공모를 통해 신주 580만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공모 희망가는 1만600원∼1만2천300원, 공모 예정 금액은 615억원∼713억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 시가총액은 최소 2648억 원, 최대 3073억원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외식 프랜차이즈로는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직상장한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교촌의 비전인 글로벌 종합 식품 기업으로 도약하는 제2의 성장에 뜻깊은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학수 교촌에프앤비 사장은 “업계 1위지만 현재 시장점유율은 15~20% 수준”이라며 “양적성장과 질적성장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겠다”고 자신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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