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연평도 가는 하태경 "정부가 희생자 명예 가혹하게 짓밟았다"
[현장] 연평도 가는 하태경 "정부가 희생자 명예 가혹하게 짓밟았다"
  • 오두환 기자
  • 입력 2020-10-21 20:02
  • 승인 2020.10.21 2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의 21일 연평도로 떠났다. 하 의원과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소연평도행 배에 승선했다.

이날은 해수부 공무원 실종 1달째로 하 의원은 "정부가 희생자 명예 가혹하게 짓밟았다"며 정부에게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한편 이씨는 소연평도에서 동생을 위한 위령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