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영천 이성열 기자] 경북 영천시가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으로 만나고 소통하는 온택트 콘텐츠 개발을 위한 ‘2020 영천시 SNS 콘텐츠 공모전’ 발굴에 나섰다.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으로 만나고 소통하는 온택트 콘텐츠 개발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는 ‘우리, 영천을 언택(Untact)하게 온택(Ontact)할래?!’라는 주제로, 영천의 숨은 매력과 대표 자랑거리를 나만의 개성으로 새롭게 표현한 SNS 콘텐츠를 발굴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10월 7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며, 시청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한 후 작품원본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로 영천시가 영남의 중심 도시임을 알릴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11월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영천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규모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각 100만원 등 총 상금액 700만원이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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