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대출반납 및 열람실 서비스 재개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 시립도서관이 13일부터 부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자료실 대출 반납 서비스와 열람실을 우선 재개하고자 함이다.
도서관 이용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1시와 6시 하루 2번 각 1시간씩 방역활동으로 이용이 중단된다.
도서관 정기 휴무는 19일부터 도서관별로 교차휴관이 이뤄지며, 휴관일 및 도서관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은 평생학습과장은 “안전한 독서공간을 위해 시설 방역과 환기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도서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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