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19 추가 확진 4명(405-408) 발생…추석, 어린이집 확산 계속 이어져
대전시, 코로나19 추가 확진 4명(405-408) 발생…추석, 어린이집 확산 계속 이어져
  • 최미자 기자
  • 입력 2020-10-13 11:45
  • 승인 2020.10.13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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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추석연휴모임과 어린이집 관련 가족 확진자 접촉으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4명(405-408)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405번, 406번 확진자는 유성구 상대동 거주 30대와 60대로 392번(원아)확진자 접촉자로 어머니와 외조모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1일 발열, 인후통 증상으로 확진됐다.

407번 확진자는 유성구 봉명동 30대로 391번(추석모임 일가족)확진자 접촉자로 같은 직장동료로 확인됐다.

408번 확진자는 유성구 봉명동 거주 30대로 393번(원아)확진자 접촉자로 이 원생의 어머니다.

이로써 대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36명 포함 408명으로 늘어났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를 역학조사중이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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