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2020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리틀씨어터’ 상연
수원문화재단, 2020 하반기 문화예술교육 ‘리틀씨어터’ 상연
  • 강의석 기자
  • 입력 2020-10-12 15:06
  • 승인 2020.10.12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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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시각과 청각을 아름답게 자극하는 어린이 연극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2020 하반기 문화예술교육연계 어린이 연극 '리틀씨어터'를 상연한다고 밝혔다.

이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연극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공연계에도 활력을 불어넣고자 함이다.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연계프로그램 '리틀씨어터'를 통해 아이들의 시각과 청각을 아름답게 자극하는 어린이 연극을 시리즈로 선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수원문화재단은 이번 '리틀씨어터' 시리즈가 어린이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관람연령은 만 24개월 이상이며, 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은 지그재그 띄어앉기로 운영, 관람객은 공연장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유무 확인, 발열체크 및 전자명부 작성을 거쳐 입장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연극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콘텐츠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에 지친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로하고 위축된 문화여가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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