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넥슨이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개임전시회 ‘지스타 2020’에 참가한다.
넥슨은 9일 "최근 신작 및 라이브게임에 대한 이용자 호응에 보답하는 의미로 지스타 조직위원회와 협력해 각종 비대면 볼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 넥슨 사업총괄 부사장은 “게임산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으로 지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스타2020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스타와의 동행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이용자들과 직접적인 만남은 어렵게 됐지만 새로운 온라인 환경에 맞춰 더욱 많은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니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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