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에서 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해외 유입 1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달서구 거주자로 10월 7일 미국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이에 따라 대구의 누적 총 확진자 수는 7138명이 됐다.
이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전용 열차 및 택시를 타고 이동했으며, 이후 해외입국자 격리시설에 격리 중 확진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2명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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