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마스크 긴급 지원
화성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마스크 긴급 지원
  • 강의석 기자
  • 입력 2020-10-08 14:08
  • 승인 2020.10.08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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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총 47,831명에게 1인당 KF94 마스크 5매 지급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오는 12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47,831명에게 마스크 250,000매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마스크 긴급 지원에 대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등교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70개교 47,197명, 비인가대안학교 9개교 634명 등 총 47,831명이며, 학생 1인당 KF94 마스크 5매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에 지원되는 KF94 마스크 250,000매는 시가 비축용으로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중·고등학교에 일괄 배부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관내 중・고등학생 마스크 지원으로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등교 재개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 차원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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