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8일 오전 3시35분경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한 카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9대와 인원 96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카센터에서 시작된 불은 옆 점포와 주택으로 옮겨 붙었으나 다행히 인근 주민들이 즉각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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