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온라인 병원 동행 서비스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는 ㈜위드메이트(대표 지승배)는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사회적 기업인 상상우리가 운영하는 ‘기업 퇴직자 사회공헌 뉴스타트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위드메이트는 이번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동행 인력을 양성함과 동시에,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니어 케어 혁신 기업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위드메이트와 상상우리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양사의 이익을 넘어 신중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지승배 대표는 “이번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대한민국 시니어의 삶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는 위드메이트의 비전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싶다”라며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상상우리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위드메이트는 2015년 국내 최초로 병원 동행 서비스 매칭 플랫폼을 출시했으며, 5년간 수천 건 이상의 시니어 동행 서비스를 진행하며 쌓은 경험과 신뢰, 그리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니어 토탈 케어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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