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씨의 팬클럽 ‘어게인(Again)’의 경기남부 지역 회원들이 취약계층 여성에게 전달해 달라며 7일 수원시에 유기농 생리대 4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유정 수원시 복지협력과장과 팬클럽 회원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했으며, ‘어게인’ 경기남부 지역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유기농 생리대를 수원시에 전달함을 주 내용으로 삼고 진행되었다.
수원시는 유기농 생리대를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회복지원시설, 한부모가족 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여성 4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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