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게임문화재단, ‘건전 게임문화 진흥과 게임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성남시-게임문화재단, ‘건전 게임문화 진흥과 게임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강의석 기자
  • 입력 2020-10-06 12:26
  • 승인 2020.10.06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2월 정자동 킨스타워에 게임힐링센터 설치·운영

[일요서울|성남 강의석 기자]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은 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건전 게임문화 진흥과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민 대상 게임 과몰입 예방 상담, 게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사업, 게임 과몰입 상담 전문가 양성 교육, 게임 가족 캠프, 게임 진로 행사 등을 주 내용으로 삼았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오는 12월 성남산업진흥원이 입주한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 67㎡ 규모의 게임힐링센터(허브센터)를 설치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게임문화재단은 국민의 건강한 게임문화 확립과 게임 관련 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2008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성남시는 "게임문화재단의 운영 노하우가 접목돼 건전한 게임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