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신세계 회장, 주식 일부 자녀에 증여
이명희 신세계 회장, 주식 일부 자녀에 증여
  • 이범희 기자
  • 입력 2020-09-29 08:51
  • 승인 2020.09.29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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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

 

[일요서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일부를 자녀들에게 넘겼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 중 각각 8.22%를 각각 정용진 부회장에게, 정유경 총괄사장에게 증여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증여를 통해 이 회장의 보유 지분은 이마트 18.22%, 신세계 18.22%에서 각각 10.00%로 낮아진다. 정 부회장의 이마트 지분은 10.33%에서 18.55%로, 정 총괄사장의 신세계 지분은 10.34%에서 18.56%로 높아지게 된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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