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화상 강의를 통한 상담 및 코칭 체험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오는 21일부터 7일간 관내 교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상담과 코칭 문화 확산을 2020년 온라인 무지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무지개 아카카데미는 다양한 상담 및 코칭 기법을 활용해 현장에 적용하고 코칭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무지갯빛처럼 7개의 세션으로 구성, 운영하는 강좌이다.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대면 연수 진행이 불가능해 실시간 화상 강의가 가능한 그림심리분석, DISC코칭기법, MBTI성격유형의 3개 세션을 운영한다.
그림심리분석 오는 21~23일, DISC코칭기법 24~25일, MBTI성격유형 28~29일까지 진행되며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상담 및 코칭 기법을 체험할 수 있다.
그림심리분석은 비언어적 도구를 이용해 자신의 무의식적인 마음을 알아차리고 수용하여 자기 분석 및 이해를 도와주며 DISC코칭기법은 나와 상대방의 성향을 파악하고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준다. MBTI성격유형은 인식과 판단을 통해 각자의 선호 경향을 찾고 이 경향들이 합쳐져서 인간의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파악하여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언택트 문화의 확산으로 실시된 이번 화상 강의를 시작으로, 이동시간·공간의 제약을 벗어난 수요자 맞춤형 상담·코칭 프그램 운영으로 교육가족의 마음단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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