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위즈 이찬진 사장, 소설가 이외수, 시골의사 박경철 등은 트위터를 통해 10만 명이 넘는 팔로워와 전파력 강한 글들로 사이버 세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됐다. 또한 두산 박용만 회장,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등 만나기 힘든 ‘기업 CEO’들도 트위터를 통해 기업과 개인의 의견을 직접 글을 쓰면서 트위터 스타로 떠올랐다. 이젠 SNS를 활용해 공감과 새로운 기회를 창조하는 사람이 각광받는 시대다. 21세기 경영은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하고 혁신적인 마인드를 통해 미래 비전을 리드하는 방향이 되어야 한다. 소셜환경을 이해하고 효율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소셜리더는 이 시대가 바라는 지도자상이 되었다.
이제 우리는 소셜을 무기삼아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고 헤쳐 나가야 한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이다’라는 말처럼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은 단 하나, 소셜세상에 뛰어들어 적응하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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