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대선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2012년 대선에 관한 정세예측서들이 나오고 있다. 이 책은 2012년 대선과 관련해 최대권력의 쟁취와 승계에 관련된 각 후보들의 전략적 충돌 구조를 이해하기 위한 책이다. 주요 선거이슈와 기본 구도를 정리, 총체적인 생각의 지도를 제공한다.
과연 박근혜 대세론은 꾸준히 살아남아 대권을 쟁취하는 순간까지 나아갈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중도에 붕괴되어 새로운 박근혜 대항마의 탄생을 목도하게 될 것인가. 이런 흥미진진한 질문들을 다룸으로써 주요 잠재 후보들의 정치적인 셈법과 그들의 입체적인 경쟁구도를 이해할 수 있는 관점과 시각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