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署, 사회적 기업 협력해 맞춤형 안전손수레 전달
경주경찰署, 사회적 기업 협력해 맞춤형 안전손수레 전달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9-17 20:55
  • 승인 2020.09.18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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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 안전 손수레’ 전달
맞춤형 안전손수레 전달식.
맞춤형 안전손수레 전달식.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가 지난 16일 서라벌행복드림(Dream) 협의회를 통해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노인·장애인 안전 손수레’ 전달식을 가졌다.

17일 경찰署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난 18년 제1차 수급자 19명, 19년 제2차 20명에 이어 20년에 제3차 22명에게 맞춤형 안전손수레를 전달했다.

안전손수레 수급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가정 및 장애인 가정이며 특히 폐지수거 노인의 안전사고예방 및 노동 환경 개선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맞춤형 경량 안전손수레 22대를 제공하게 됐다.

박찬영 서장은 “민생안전 및 체감안전도와 직결되는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경찰과 사회적 기업이 협력해 공감 받는 치안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드림협의회는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18. 4. 17 경찰 및 지역전문가 20명으로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행정⋅법률⋅의료⋅상담⋅생활지원 등 5개 분야로 편성⋅지원하고 있다.
 
안전손수레 사업은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서라벌행복드림(Dream) 협의회 내 사회적 기업인 ㈜일진베어링과 영신정공 주식회사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매년 성과를 이루게 됐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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