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 이하 문화부)와 (사)한국잡지협회(회장 이창의, 이하 잡지협회)는 오는 7일(목)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잡지산업 진흥 5개년 계획」 을 공동으로 발표한다.
뉴미디어의 발달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국내 잡지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부와 잡지협회가 공동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최종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에 따르면 2012년부터 5년간 ‘잡지산업 진흥 인프라 구축’, ‘잡지콘텐츠 품질 제고 및 디지털화 지원’, ‘유통구조 개선 및 독자 저변 확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의 지원 방향을 설정하고 16개의 세부 실천 계획을 확정, 잡지산업 진흥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회는 문화부 이진식 미디어정책과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용준 대진대 교수의 추진경과 및 배경 설명, 문화부 박선규 제2차관의 5개년 추진계획 발표, 잡지협회 이창의 회장의 인사와 질의ㆍ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진우 기자 voreolee@dailyp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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