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
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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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4-05 12:49
  • 승인 2011.04.05 12:49
  • 호수 883
  • 3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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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아 온 친절한 의사가 40년의 결혼 생활 끝에 아내를 도끼로 찍어 죽였다. 아내의 사체를 조각조각 토막까지 냈다. 그의 자백은 인생이라는 수수께끼의 속살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한 남자가 두 번이나 은행을 털었다. 그는 놀랍게도 법의 선처를 받았다. 그는 어떻게 자신을 구원할 수 있었을까? 충분히 이해할 만한 이유가 있었다.

모두가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놀라운 이야기들. 그러나 가시 같은 욕망과 감옥 같은 운명이 엇갈리는 범죄의 현장, 생의 아픔을 파고드는 이야기들이다.


페르디난 트 폰쉬라크 (지은이) 김희상 (옮긴이) | 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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