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는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일산동구 설문동 소재 ○○정신요양시설에서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확진된 인천시 계양구 124번 확진자가 종사하는 ○○정신요양시설의 종사자와 입소자 등 281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 재검사 중이던 7명 중 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추가 재검사에 들어갔으며 결과는 17일 나올 예정이다.
16일 18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339명이고, 이중 고양시민은 총 327명(국내감염 294명, 해외감염 33명)이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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