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와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에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바 있는 걸그룹 구구단 멤버 '미미'가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리필-이프온리'에서 친화력 만점인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다.

구구단 미미의 소속사 젤리피쉬에 따르면 '미미'는 드라마 '리필-이프온리'에서 밝고 명랑한 성격과 뛰어난 친화력은 물론 연애 고민부터 진로 고민까지 상대방의 모든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는 카페 리필의 아르바이트생 김선재 역을 맡는다.
드라마 '리필-이프온리'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커피를 마시게 된 주인공이 커피의 힘을 빌려 연인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작품. 지난 2019년 방영된 디지털 드라마 '리필(re-feel)' 스핀 오프로 플레이리스트와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한 국내 최초 5G 기반의 8K 가상현실(VR) 드라마다.
젤리피쉬 한 관계자는 "미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돌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6년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한 미미는 음악 활동은 물론 드라마를 통해 연기돌로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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