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에게 키스를
킬러에게 키스를
  •  기자
  • 입력 2011-02-15 11:32
  • 승인 2011.02.15 11:32
  • 호수 876
  • 3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동안 고마웠어.’

그 말을 끝으로 이메일 주소 하나 남기지 않고 깨끗이 사라졌던 여자 친구가 실은 킬러였다!

헤어진 그녀에게 묻고 싶은 말이 있어 국가정보부의 작전에 동참한 평범한 한 남자의 슬프고도 웃긴 이야기.

팩션스릴러 ‘킬러에게 키스를’은 역사적 사실과 작가의 상상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흥미를 더한다. 폭탄 테러, 스파이, 암살자, 국가기관 등이 얽히고 설키지만 전혀 무겁지 않은 스피디한 전개가 경쾌하게 진행된다. 자칫 어두울 수 있는 소재를 작가 특유의 유머로 개성 있게 풀어냈다.

김상현 (지은이) | 새파란상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