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땅속에 갇혔던 칠레 광부들의 절망과 환희의 순간! 무너진 광산, 지하 700미터 아래에서 69일 동안 기적적으로 생존하고 구조된 광부 33인의 위대한 이야기! 지옥 같던 절망 속에서 그들이 보여준 의지와 지혜, 리더십, 칠레 정부의 슬기로운 대처는 세계인의 가슴을 울린 한편의 감동 드라마이자, 인류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였다. 구조대 신분증을 지닌 유일한 저널리스트 조나단 프랭클린은 이 아슬아슬한 사건을 맨 앞에서 지켜보았고, 구조대원과 가족, 기술자, 구출된 광부 등 백여 명이 넘는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히 복원시켰다.
조나단 프랭클린 (지은이) | 이원경 (옮긴이) | 월드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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