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노바(초신성) 윤학-성제 ‘원정 도박’ 입건…소속사 “실망 시켜 죄송” 사과
슈퍼노바(초신성) 윤학-성제 ‘원정 도박’ 입건…소속사 “실망 시켜 죄송” 사과
  • 곽영미 기자
  • 입력 2020-09-15 18:37
  • 승인 2020.09.15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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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바 멤버 윤학-성제 [슈퍼노바 홈페이지 캡처]
슈퍼노바 멤버 윤학-성제 [슈퍼노바 홈페이지 캡처]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불법 원정도박 혐의로 입건된 그룹 슈퍼노바(초신성) 멤버들을 대신해 소속사가 공식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속사 SV엔터테인먼트는 15일 "회사 소속 그룹인 슈퍼노바(초신성)의 멤버 윤학, 성제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을 통해 소속사는 사건을 일으킨 두 멤버의 현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SV엔터테인먼트는 “윤학, 성제는 여행 중 안일한 생각에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응원해준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이번 사건을 통해 행동 하나하나에 늘 신중하고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 매사 신중하게 생각하고 책임 있는 행동을 하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전날 한 언론은 한류 아이돌 멤버 2명이 해외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슈퍼노바(초신성)의 윤학과 성제로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2018년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서 불법으로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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