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花錢)' 확대 발행으로 지역경기 활성화
'화전(花錢)' 확대 발행으로 지역경기 활성화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9-11 14:16
  • 승인 2020.09.11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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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코로나19 장기화 화전(花錢) 발행한도 확대...지역경제에 활력 부여

[일요서울ㅣ남해 이형균 기자] 경남 남해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0% 특별할인해 온 화전(花錢)을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확대 발행한다.

남해화폐 '화전(花錢)'
남해화폐 '화전(花錢)'

기존 발행 한도 ‘일 20만 원과 월 40만 원’에서 ‘일 30만 원과 월 80만 원’으로 확대해 발행할 계획으로 추석 전에 화전 유통을 확대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화전(花錢) 확대 발행으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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