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동탄출장소는 9일 살균력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은 함유 항균필름으로 제작된 여권파우치 3,000개를 제작하고, 10일부터 여권 수령자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항균 파우치에는 여권과 함께 해외여행 시 여권분실사고에 대비한 여권 사본 2매, 여권 사용안내문이 담겨 있다.
김진호 민원여권과장은 “바이러스 전파를 억제하는 항균파우치가 바이러스 전파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여권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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