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교육이라고 해서 특별히 준비하고 자세를 갖출 필요는 없다. 우리들은 교육이라고 하면 곧 가르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유아 교육은 교육의 전 단계에 있는 교육에 불과하다. 적당한 시기에 하는 것이 유아 교육의 유일한 포인트이며, 그것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은 어머니 밖에 없다.

저자는 아이에 대한 교육의 책임을 한 몸에 짊어지고 아이의 장래를 생각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전부 아이에게 주려고 항상 생각하는 이 시대의 어머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내놓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 책에 의해서 훌륭한 아이를 키우는 훌륭한 어른으로 변모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특히 유아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신장시키기 위해 3세 이전의 양육법과 교육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유아 교육에 있어 어머니의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함께 다루고 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