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매물도 해상서 60명 탑승한 선박 불…승선원 모두 구조
통영 매물도 해상서 60명 탑승한 선박 불…승선원 모두 구조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20-09-11 09:04
  • 승인 2020.09.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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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그래픽=뉴시스]
화재.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11일 오전 3시51분경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 남방 31마일 해상에서 승선원 60명이 탄 한국 국적의 6293t급 특수목적선(광케이블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됐다.

통영해양경찰서 상황실은 이날 오전 통영연안관제센터(vts)를 경유한 구조요청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긴급 출동시켜 화재 진화에 나섰다.

통영해경은 경비함 1501함, 1006함, 방제11호, 경비정 P-86정, P-101정, P-27정, 욕지출장 연안구조정이 화재 진화에 참여했다.

특수목적선 A호 승선원 60명은 인근선박 92t급 예인선 B호에 옮겨 타고 화재 진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뉴시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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